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헬기가 추락한 독도 해역에서 시신 2구가 수습돼 신원 확인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헬기의 동체도 인양했지만, 동체 안에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실종자 시신 1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 앵커 ▶

현재 울릉도와 독도 인근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색 당국은 독도 남쪽을 8개 수색 구역으로 나눠 해상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됐던 피해자들이 참혹했던 당시 상황을 밝힌 생생한 증언을 MBC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故 최종주/홋카이도 비바이 탄광 징용(1972년 육성)]
"47명이 와 가지고 12명이 죽었습니다. 전부 영양실조로…"

한 재일 사학자가 196,70년대에 징용 피해자들 만나 카세트 테이프 5백개 분량을 녹음했는데, 그 일부를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 앵커 ▶

전북 고창에서 양파 파종하러 가던 6,70대 농민들을 태운 버스가 논 아래로 추락해 뒤집히면서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짙은 안개가 낀 새벽에 버스가 커브길을 돌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차선을 넘나들며 벌이는 아슬아슬한 곡예 운전, 나들이 차량이 몰리는 요즘 같은 시기에 더욱 위험합니다.

고속도로 단속 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