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박찬주 영입' 논란 속에 한국당에서 '총선 물갈이' 논의에 불이 붙었습니다.

[김태흠/자유한국당 의원]
"영남권, 서울 강남 3구 등 3선 이상 선배 의원님들께서는 정치에서 용퇴를 하시든가…"

민주당에서도 쇄신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15명의 위원 중 여성이 5명이고 청년이 4명으로…"

◀ 앵커 ▶

거센 불매운동에 일본 맥주 수입 회사들이 맥주 납품가를 대폭 인하했습니다.

판매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미지숩니다.

[편의점주]
"(일본 맥주를) 싸게 해준다고 해도 손님들이 분명히 찾지도 않을 것이고…"

◀ 앵커 ▶

한국을 방문한 중국 환경부 장관이 "베이징의 미세먼지를 크게 줄였다"며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베이징을 뺀 인근 공업도시의 미세먼지 상황은 심각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도 따로 있었습니다.

◀ 앵커 ▶

평택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킥보드를 타던 초등학생이 주차장으로 들어가던 차량에 치어 숨졌습니다.

놀이터와 인접한 주차장, 속도를 줄이지 않는 차량들, 아파트 단지 안에서도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취재했습니다.

◀ 앵커 ▶

'한강 훼손 시신' 사건의 범인 장대호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을 받기 위해 나온 장대호는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고 웃는 등 반성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피해자 유족은 격분했습니다.

[피해자 유족]
"어떻게 사람을 두번 세번 죽여도 무기징역이 나와! 사형은 못나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