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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광현' 캐나다 상대 2연승 도전

'오늘은 김광현' 캐나다 상대 2연승 도전
입력 2019-11-07 20:42 | 수정 2019-11-0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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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리미어12 서울라운드에서 대표팀이 캐나다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김광현 선수가 호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표팀은 어제 양현종에 이어 오늘은 김광현을 내세워 캐나다전에 나섰습니다.

    김광현은 1회부터 150KM가 넘는 강속구와 140KM대 슬라이더를 뿌렸습니다.

    2회말엔 타구에 맞은 주심이 경기장을 떠나 10분간 경기가 중단되고 2루심 없이 경기가 진행되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연속 삼진 3개를 잡아내며 현재까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좌익수 김현수도 1회, 안타성 타구를 걷어올리는 호수비로 김광현을 웃게 했습니다.

    타선에선 1회부터 김하성이 중전 안타로 첫 출루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정후와 박병호가 잇따라 범타로 물러났고, 3회 원아웃 뒤에도 김상수가 볼넷을 얻었지만, 후속타자들이 침묵하면서 점수는 내지 못했습니다.

    4회초에는 선두타자 이정후의 안타로 잡은 찬스에서 박병호의 삼진으로 득점에 실패하는 등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6회 현재 0대 0으로 캐나다와 맞서고 있습니다.

    대표팀이 오늘 이기면 2연승으로 조 단독 선두가 되면서 슈퍼라운드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합니다.

    우리의 3차전 상대 쿠바는 호주와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3대 2로 진땀승을 거두고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MBC뉴스 정준희입니다.

    (영상편집: 조기범)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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