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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라운드 진출 확정 '조 1위로 도쿄 가자'

슈퍼라운드 진출 확정 '조 1위로 도쿄 가자'
입력 2019-11-08 20:17 | 수정 2019-11-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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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이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짓고, 마지막 쿠바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명노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 리포트 ▶

    호주가 캐나다를 꺾으면서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은 대표팀은 선발 박종훈이 1회초부터 삼진 포함 삼자범퇴로 가볍게 출발했습니다.

    일본 시리즈 MVP 그라시알도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고…

    2회엔 선두타자에게 첫 안타를 맞았지만, 잇따라 범타를 유도하며 이닝을 마쳤습니다.

    공격에선 1회부터 상대 실책과 폭투로 무사 2루 찬스를 잡았지만, 8타수 무안타로 침묵 중인 4번타자 박병호가 또 다시 범타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회에도 상대 투수 난조로 안타 하나 없이 2사 만루 찬스를 잡은 대표팀은 김하성의 좌전 적시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이며 기선을 잡았습니다.

    3회 현재 우리가 2대0으로 앞서있습니다.

    만약 오늘 쿠바에 패배해도,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오르게 되는데…

    이 경우, 쿠바전 1패를 안고 험난한 슈퍼라운드를 치러야 합니다.

    우리와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다투는 호주는 캐나다를 3대1로 꺾고, 슈퍼라운드 진출 희망을 살렸습니다.

    만약 우리가 쿠바를 꺾게 되면, 대표팀은 1승을 안고 슈퍼라운드에 오르고…

    나머지 3팀이 모두 1승 2패가 되면서 팀 성적지표에서 가장 앞서는 호주가 우리와 함께 슈퍼라운드에 진출합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여유구)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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