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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선제 석점포 '출발이 좋다'

김재환 선제 석점포 '출발이 좋다'
입력 2019-11-11 20:39 | 수정 2019-11-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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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리미어12' 2연패를 노리는 야구 대표팀이 4년 전 결승에서 만났던 미국과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상황 알아봅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4년 전 우승 기억이 남아있는 도쿄돔에 들어선 대표팀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공식 기념 사진을 찍으며 전의를 다졌습니다.

    "파이팅~!"

    미국과의 1차전에선 에이스 양현종이 1회부터 1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두 타자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넘겼습니다.

    곧바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1회말 김하성과 이정후가 연속 안타를 치고 나갔고, 김재환이 큼지막한 3점 홈런을 때리며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이번 대회 우리나라의 첫 홈런포였습니다.

    3회엔 석연치 않은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정후의 2루타 때 김하성이 홈으로 파고들었는데, 태그가 안 됐지만 아웃으로 판정됐고 비디오 판독에서도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5회 현재 3대0으로 앞서있습니다.

    앞선 경기에선 멕시코가 대만에 승리했습니다.

    대만, 호주와 도쿄올림픽 진출권을 다투는 우리 대표팀으로선 좀더 유리한 상황이 됐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영상취재: 고현준, 영상편집: 여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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