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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멕시코전…이기면 올림픽 티켓 획득

운명의 멕시코전…이기면 올림픽 티켓 획득
입력 2019-11-15 20:16 | 수정 2019-11-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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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이 도쿄올림픽 진출권 확보를 좌우할 멕시코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명노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 리포트 ▶

    오늘 승리하면 대회 결승 진출은 물론 도쿄행까지 결정할 수 있는 대표팀.

    멕시코를 겨냥해 내보낸 선발 박종훈이 초반 위기를 맞았습니다.

    2회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맞으면서 1사 1,2루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오늘 처음 선발 출전한 3루수 최정이 안정된 병살플레이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공격은 여전히 답답한 상태입니다.

    이정후를 톱타자로 배치하는 등 타순 변화를 시도했지만, 2회 양의지가 병살타를 때리는 등 좀처럼 집중력이 회복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4회 현재 0대0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역대 프로 선수가 참가한 대회에서 멕시코에 진 적이 없습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선 미국이 대만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올림픽 티켓을 두고 경쟁하는 대만이 지면서 우리는 멕시코, 일본전 중 한 경기만 이겨도 최소 2위를 확보해 올림픽 진출권을 가져가게 됩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김태우)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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