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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가을비 흠뻑…월요일부터 영하권 추위

[날씨] 중부 가을비 흠뻑…월요일부터 영하권 추위
입력 2019-11-16 20:41 | 수정 2019-11-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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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게도 하루 새 또 먹구름이 몰려오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흠뻑 내리겠는데요.

    비는 내일 아침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 제주 산지에 최고 80mm로 이들 지역에 가장 많은 양이 집중되겠고요.

    전북과 경북 북부에 20에서 60, 그 밖의 지역은 적게는 5에서 많게는 40mm가량입니다.

    비가 오는 동안 돌풍과 함께 벼락이 치는 곳도 있어서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비가 한 번 오고 나면 또 추워지진 않을까 싶으시죠?

    기온 전망을 보시면 일단 내일과 모레 아침까지는 서울의 기온이 5도 안팎을 웃돌겠지만 월요일 낮부터는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화요일 아침 영하 3도까지 뚝 떨어지는 영하권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서해안과 내륙 지방에서는 안개가 매우 짙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6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낮에는 서울 12도, 대구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충청과 호남지방에서는 비나 눈 소식도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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