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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날씨] 내일 중부 '꽁꽁'…강원 산지 폭설

[날씨] 내일 중부 '꽁꽁'…강원 산지 폭설
입력 2019-11-24 20:39 | 수정 2019-11-2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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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날씨가 참 오락가락합니다.

    낮까지 맑고 포근하다 싶더니 오후부터 바람이 차가워지면서 곳곳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현재 비구름은 충청도와 경상도 서부 내륙까지 내려왔는데요.

    앞으로 5mm 미만의 비가 오다가 차츰 그치겠습니다.

    바람은 계속해서 차게 불어 들겠습니다.

    오늘 오후 10시를 기해서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 등지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고요.

    내일 아침 출근길 내륙 곳곳의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고요.

    강원 산지로는 대설예비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최고 30cm가량의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우려돼서 도로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해주셔야겠습니다.

    그 밖의 강원 영서 북부와 영동 해안가, 경북 북부 산지로도 1에서 5cm가량의 눈이 오겠고요.

    동쪽 내륙과 해안가로도 5에서 30mm가량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대부분 해안가로는 바람이 몹시 강하게 불어 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한낮 기온은 7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의 눈과 비는 내일 밤이 되어서야 잦아들겠고요.

    이번 주 아침 기온은 0도 안팎에 머물면서 겨울로 접어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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