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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다시 말해 브렉시트 합의안이 영국 하원에서 부결됐습니다. 찬성 202표, 반대 432표, 역대 최대인 230표 차이로 부결되면서 메이 총리의 정책 추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관측 이래 최악의 상황까지 갔던 미세먼지는 찬... 차주혁
- 브렉시트 합의안 큰 표차로 '부결'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합의안, 이른바 브렉시트 합의안이 영국 외회에서 큰 표차로 부결됐습니다. 브렉시트를 추진했던 메이 총리는 큰 타격을 입게 됐고, 아무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소위 '노딜 브렉시트' 공포도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강나림 ... 강나림
- 한파에 밀려난 미세먼지…"내일 또 온다" 나흘 동안 서울을 뒤덮었던 미세먼지가 반짝 추위에 맥을 못 추고 물러갔습니다. MBC 취재팀이 2015년 이후 한반도에 들이닥친 고농도 미세먼지 사례를 모두 분석해 봤더니 내일부터 또다시 미세먼지가 짙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윤미 기자입니... 김윤미
- 탈원전 논란 일축…"에너지 정책 중단 없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원자력발전소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다시 논란이 됐었는데요. 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탈원전 정책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습니다. 오현석 기자입니다. 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 오현석
- '커피 산책'하며 경제 스킨십…화두는 '일자리'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5대 그룹 총수를 포함한 대기업과 중견기업인들을 만나 고용과 투자 확대를 주문했습니다. 또 기업인들과 함께 청와대를 산책하며 친밀감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임명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주 중소-벤처기업인에 이어 대기업과... 임명현
- 황교안, 한국당 입당…朴 사면 질문에 "통합" 박근혜 정부 마지막 국무총리였던 황교안 전 총리가 자유한국당에 공식 입당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국민 통합의 관점에서 판단해야 한다며 사실상 찬성 의사를 밝혔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탄핵 정국에서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했던 황교... 신재웅
- 서해안 표류하던 급유선·선원 3명 긴급 구조 外 어제 저녁, 서해상에서 118톤급 급유선이 엔진 고장으로 2시간 넘게 표류하다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충북 청주에선 길을 건너던 50대 여성이 택시에 치여 숨지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이문현 기자입니다. 캄캄한 바다 한 가운데 배 한척이 표... 이문현
- "탄력 근로·ILO협약 '빅딜' 가능"…반응은 '시큰둥'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와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비준을 주고받아 타결할 수도 있다며 이른바 '빅딜'을 거론하자, 노동계와 재계 모두 반발하는 분위깁니다. 빅딜의 내용은 무엇이고, 성사될 순 있는 건지 박찬정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리포트 ... 박찬정
- '최저임금 개편안' 전문가 토론회 개최 최저임금 제도개선을 위한 두 번째 토론회가 오늘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첫번째 토론회에서는 최저임금 결정기준에 기업의 지불능력을 포함할지 여부 등이 논의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대국민 토론회와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벌인 뒤 최종안을 마련해... 김장훈
- 한발 물러선 카카오 "카풀 백지화까지 고려" 카카오가 승차공유 서비스, 카풀의 시범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택시 업계와의 대립이 극단으로 치닫자 서비스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겁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카카오는 시범운영 중단이 "택시 업계와의 사회적 합의를 우선... 김성현
- [아침 신문 보기] 346만 5239명이 '김용균'으로 산다 外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신문은 346만 명이 넘는 노동자가 우리 사회의 '김용균'으로 산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비정규노동센터에 따르면, 2017년 8월 현재 전체 임금노동자 1,988만 2,769명 가운데...
- [날씨] 출근길 반짝 추위…미세먼지는 '보통'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가 물러갔습니다. 대신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졌습니다. 현재 대관령의 수은주가 영하 14.7도, 충북 제천 영하 11.7도까지 내려갔고요. 서울도 영하 9.3도로 어제 아침보다 최고 10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더해져서 ... 이서경 캐스터
- 잿빛 명암…외식 '발길 뚝' 배달은 '특수'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시민들의 삶을 크게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바깥 나들이나 외식을 하는 시민들이 급감했고, 배달 주문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진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 정진욱
- 택배 '뽁뽁이' 못 쓰고…과대 포장 '퇴출' 앞으로 선물세트나 각종 제품에 불필요한 이중포장이나 과대포장이 금지됩니다. 또 택배에 많이 들어가는 비닐 완충재 사용은 종이 등으로 대체해 써야 합니다. 박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각종 공산품의 포장 쓰레기를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한 대책이 시... 박진준
- 금괴 밀수에, 벌금만 '1조 3천억'…역대 최대 우리나라를 중간 통로로 경유하는 금괴 밀수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법원이 시가 2조 원대의 금괴를 밀수한 조직의 주범들에게 1조 3천억 원, 역대 가장 높은 벌금을 선고했습니다. 임선응 기자입니다. 검찰 수사관이, 집 안에서 5만 원짜리 ... 임선응
- 뺑소니 사망사고 잡고 봤더니 '20년 무면허' 새벽 시간에 한적한 시골길에서 사람을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운전자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알고 보니 이 운전자는 20년 넘도록 무면허 운전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깜깜한 시골길 도롯가에 한 남... 이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