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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총 24조원 규모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23건이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경기부양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지만 선심성 정책에 따른 혈세 낭비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김세진
- 24조 사업, 예비 타당성 면제…"경기부양·균형발전" 국가 재정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의 경우 공공성과 사업성을 미리 따져보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게 되는데, 이를 면제해주는 사업을 정부가 어제 발표했습니다. 전국 23개 사업에 총 사업비는 24조 원에 달하는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조치라고 하... 임경아
- "선심성 세금 퍼주기" vs "낙후 지역 정책 배려" 정부는 이번 조사 면제가 과거 이전 정부와는 다르다고 강조하고 있고, 지역발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란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 단체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선 반발이 거셉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예타를 면제했다 실패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 김성현
- '헬조선' 논란…김현철 경제보좌관 사표 즉각 수리 "헬조선 탓하지 말고 아세안 국가로 가라"고 말해 설화에 휩싸였던 청와대 김현철 경제보좌관이 결국 사퇴했습니다. 파장이 커지자 발언 하루 만에 물러난 겁니다. 이세옥 기자입니다. 먹고살기 힘든 장년층은 동남아로 가고, 취직이 안 되는 청년층은... 이세옥
- 탁현민 靑행정관 "사표수리", 고민정 부대변인 사의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자신의 사표가 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탁 행정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직서가 정식 수리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뜨거웠고 영광스러웠다"고 소회를 밝힌 뒤 "지난 일들에 대한 평가는 칭찬이든 비난이든 달게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선
- "美, 北비핵화 대가 '수 조원 현금' 마련 중" 미국이 북한 비핵화 조치의 대가로 경제적 보상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 워싱턴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수십억 달러를 미리 은행계좌에 예치해뒀다 비핵화의 조건이 충족될 때마다 인출 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워싱턴 여홍규 특파... 여홍규
-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날짜 이번 주말 발표" 이번 주말쯤 2차 북미정상회담의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가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2월 말로 예고된 정상회담 준비가 상당히 진척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북미관계에 정통한 복수의 외교소식통은 "며칠 안에, 구체적으로 이번 주말... 이정은
- '색깔론' 불 지핀 황교안…홍준표 오늘 출마 선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주체사상에 빠졌던 사람들이 청와대를 장악하고 있다는 색깔론을 앞세웠는데요. 오늘은 홍준표 전 대표가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황교안! 당대표!" 지... 신재웅
- 피해자에서 인권운동가로…"끝까지 싸워달라" 위안부 피해를 전 세계에 알린 김복동 할머니의 빈소에는 각계의 조문과 시민들의 안타까운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인권운동에 앞장섰던 김 할머니의 삶을 양효걸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열 네 살이던 1940년,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군에 끌려갔습니다... 양효걸
- [이 시각 세계] 英하원, 브렉시트 '플랜 B' 수정안 일부 부결 영국 하원이 방금 '브렉시트 플랜 B' 수정안에 대한 표결을 마쳤습니다. 영국이 아무런 협정을 맺지 못하고 오는 3월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노딜 가능성을 우려해 영국 하원이 노동당의 이베트 쿠퍼, 보수당의 니키 모건 등 하원 특별위원회 의장들이 제출한 브렉시트 '플랜 B... 유승민 리포터
- [이 시각 세계] 美 중북부·오대호에 북극 한파…체감온도 영하 40도 폭설이 덮친 미국 중북부 지역이 최저 기온 영하 25도를 기록하는 등 매서운 한파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2주째 눈이 내린 시카고에는 현지시각 28일 항공기 1천여 대의 운항이 취소됐지만 또다시 눈 소식이 예보됐고요. 오대호 주변인 미시간과 일리노이, 위스콘신 주 일... 유승민 리포터
- [이 시각 세계] 프랑스 스파이더맨, 필리핀 도심에 깜짝 등장 쭉 뻗은 고층건물 외벽을 한 남성이 겁도 없이 맨손으로 타고 오릅니다. 발걸음을 멈춘 시민들이 이 모습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지켜보죠. 지난해 6월 우리나라 123층 롯데월드타워를 무단으로 등반해 체포됐던 프랑스의 암벽 등반가 알랭 로베르 씨가 이번엔 필리핀 마닐라에 ... 유승민 리포터
- [날씨] 미세먼지 대비, 내일 영동·남부 눈비 반짝 추위가 금세 물러간 대신 다시 미세먼지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대기 정체로 곳곳의 농도가 높겠는데요. 현재 서울은 초미세먼지 보통을 보이고 있지만 경기도와 충청도, 경북 일부 지방의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고요. 오늘 낮 동안에 보통을 ... 이서경 캐스터
- '댓글 조작' 의혹…김경수, 오늘 1심 선고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김 지사는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거나 공직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백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도지사직을 잃게 됩니다. 박종욱 기자... 박종욱
- 환영 vs 실망…예타 발표에 엇갈린 희비 정부가 발표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관련해 지자체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선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상훈 기자입니다. 경북 김천과 경남 거제를 잇는 서부경남 KTX가 추진된다는 소식에... 이상훈
- 안성에서 또 구제역 확진 판정…방역 비상 경기도 안성의 한우농장에서 두 번째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첫 구제역이 확인된 지 하루만입니다. 방역 당국은 비상에 걸렸습니다. 이지선 기자입니다. 올겨울 들어 첫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에서 하루 만에 두 번째 구제역 확진 판... 이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