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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특별대표와 김혁철 북한 대미특별대표 등 의제 협상팀이 하노이에 집결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을 엿새 앞두고 양국 간 실무 협상이 오늘부터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제재를 해제하고 싶지만 북한이 무언... 차주혁
- 北美 의제 협상팀 집결…실무협상 본격화 2차 북미정상회담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가 어제저녁 하노이에 도착했습니다. 미국 측 협상 파트너죠.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 역시 이미 하노이로 출발했기 때문에, 이르면 오늘부터 회담 의제가 본격적으... 강나림
- 트럼프 "대북제재 풀려면 北 뭔가 해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풀고는 싶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북한이 뭔가를 해야 한다며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담도 이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며, 추가 회담을 가질 의사도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박성호
- 열차 타고 베트남行 유력…北 선발대 포착 김정은 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까지 열차를 이용할 것이란 관측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 선발대와 베트남 관료들이 중국 국경지역을 찾은 사실도 확인이 됐습니다. 박선하 기자입니다. 중국 접경에 있는 베트남의 동당역. 북한 측 선발대의 모... 박선하
- 오늘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오늘도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는 이틀째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임경아 기자입니다. 오늘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울,... 임경아
- '김용균 법'도 못 막았다…또 비정규직 사망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일하던 50대 외주업체 비정규직 근로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졌습니다. '위험의 외주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고 김용균 씨 사고와 닮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김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 김윤미
- '갑질 폭행' 양진호 오늘 첫 재판 부하 직원들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립니다. 지난달 24일 열릴 예정이었던 첫 공판은 양 회장이 "변호인이 집안 사정으로 사임해 다른 변호인을 구하겠다"고 밝혀 연기됐고, 양 회장 측... 홍의표
- "몇 살까지 일할 수 있나" 오늘 대법원 선고 우리 사회의 노동 연령, 즉 몇 살까지를 일 할 수 있는 나이로 봐야 하는지를 오늘 대법원이 판단합니다. 현재는 예순 살까지를 노동 연령으로 보고 있는데, 30년 만에 상향 조정될지 주목이 됩니다. 최경재 기자입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오늘... 최경재
- 아들 뽑고, 삼촌이 면접관…채용 비리 백태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 조사 결과, 182건의 채용비리가 적발됐습니다. 전직 대표의 아들이 서류 전형도 없이 인턴으로 입사를 했다가 정규직이 됐는가 하면, 조카의 면접시험을 삼촌이 봐 준 황당한 채용도 있었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중소기업... 이동경
- 황교안 "탄핵, OX 아닌 '세모'로 답하려 했다" 자유한국당 당 대표 경선에 나선 황교안 전 총리의 탄핵 관련 발언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탄핵에 동의할 수 없다고 한 발언에 비판이 일자 수습에 나섰는데, 이 과정에서 나온 다른 발언이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지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김지경
- "초대형 블랙리스트"…"먹칠 말라" 검찰이 수사 중인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 사퇴 강압 의혹을 두고 청와대와 자유한국당이 정면충돌했습니다. 한국당은 '초대형 블랙리스트' 의혹이 드러났다며 공세를 폈고, 청와대는 '블랙리스트'라는 말 자체가 말도 안 되는 '먹칠'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임명현 기자... 임명현
- [이 시각 세계] 멕시코 인근 태평양서 마약 운반선 적발 멕시코 인근 태평양 해상에서 마약류인 코카인을 싣고 이동하던 선박이 멕시코 해군에 적발됐습니다. 엄청난 속도로 물살을 가르는 쾌속정을 헬기가 추격합니다. 점점 거리를 좁히며 마침내 따라잡은 선박. 바로 위 헬기에서 군인들이 줄을 잡고 내려와 뛰어내립니다. 배에서는 남미... 김유정 리포터
- [이 시각 세계] 스위스 알프스 눈사태로 1명 사망·3명 부상 스위스 알프스 지역의 한 스키장에서 발생한 눈사태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구조대가 밤샘 수색작업을 벌여 매몰됐던 4명을 구조했지만, 이들 가운데 34살의 프랑스 출신 남성인 스키장 직원 1명이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높이 2미터, 너비 3백 미터에 달하는 눈... 김유정 리포터
- [이 시각 세계] 출산 앞둔 英 왕자비, 뉴욕서 베이비 샤워 배우 조지 클루니의 부인인 아말 클루니 등 유명 인사들이 속속 미국 뉴욕의 한 호텔에 모입니다. 마치 레드카펫이 깔린 영화제 포토존을 보는 듯 취재 열기가 대단하죠. 출산을 앞둔 임신부를 축하하며 선물을 전달하는 파티인 베이비 샤워가 이곳 호텔에서 열린 건데요. 주인공... 김유정 리포터
- [날씨] 출근길 고농도 스모그 가득 오늘 출근길 전일 유입된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득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이달 들어 공기가 가장 탁한데요. 안개까지 뒤엉켜서 현재 서울의 가시거리는 3km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 농도를 보시죠. 이 시각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86, 포천은 92, 부안은 ... 최아리 캐스터
- 北美 의제 협상팀 집결…실무협상 본격화 2차 북미정상회담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가 어제저녁 하노이에 도착했습니다. 미국 측 협상 파트너죠.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 역시 이미 하노이로 출발했기 때문에, 이르면 오늘부터 회담 의제가 본격적으로... 강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