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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대화 중단 가능성을 언급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회견과 관련해 대화를 지속하는 게 미 행정부의 바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미사일 시험을 재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 장승철
- 폼페이오 "北 협상 계속하길 기대"…트럼프 '침묵' 비핵화 협상을 중단할 수도 있다는 북한의 경고에 미국은 자극적인 대응을 자제하며 일단 '대화'를 강조했습니다. 핵과 미사일 시험을 중단하기로 한 건 김정은 위원장의 약속이라며 입장 번복을 경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박성호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박성호
- "김정은 조만간 결심"…정부, 北 진의 파악 중 앞서 북한은 어제 이례적으로 평양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의도가 무엇인지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선희 부상은 먼저 정상회담 결렬의 책임이 미... 이정은
- 38노스 "北 영변 핵단지 가동 징후 없어" 미국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현지시간 15일 위성사진 분석을 토대로 북한 영변 핵단지에서 가동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는 "최근 북한 영변 핵과학연구센터를 촬영한 상업 위성사진을 보면 5MW 원자로와 실험용 경수로가 가동 중이라는 분명한 징후가 보이... 조국현
- 강원도 車 30대 눈길 추돌…예인선 침수 3명 실종 外 강원 산간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어제저녁, 눈길 교통사고로 5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바다에선 강한 파도로 예인선이 침수돼 3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전예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눈길 위로 차들이 서로 얽혀있습니다. 어제저녁 7... 전예지
- 정준영 곧 영장 신청…'유착고리' 전직 경찰 구속 버닝썬 게이트 관련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버닝썬'과 경찰 사이의 유착 고리로 지목된 전직 경찰관에 대해선 어젯밤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김민찬
- 강남서 출신 총경 조사…가수 최종훈, 오늘 소환 가수 승리의 단체 대화방에서 언급된 '경찰총장'은 서장급인 총경이었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경찰이 총경급 간부 1명을 불러서 사건에 대한 청탁을 받았는지 추궁했습니다. 윤상문 기자입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와 정준영, 유리홀딩스... 윤상문
- 김학의, 소환 불응…'차명폰' 4개 사용했다 별장 성접대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끝내 소환 조사에 불응했습니다. 검찰 진상조사단은 강제 수사권이 없는데다 활동 기한도 얼마 남지 않아서 사실상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조사가 무산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임명찬 기자입니다.... 임명찬
- "몰랐을리 없다" 당시 법무장관·민정수석 '정조준' 이 사건을 수사했던 검찰은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해 두 번이나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정치권에서 수사 당시 법무부장관이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개입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예지 기자입니다. 지난 2013년 3월, 김학의 당... 전예지
- "문제없다고 들었다"…음모론 역공 제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곽상도 의원은 이런 의혹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학의 전 차관을 임명할 땐 성접대 동영상이 있는지도 몰랐고, 수사에도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김학의 전 법무차관 임명과 수사 당시 법... 서혜연
- '임우재' 빼려한 이유는?…과거사위 논란 고 장자연 씨와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수십 차례 통화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내용을 보고받은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한 위원이 이 내용을 보고서에서 빼라고 요청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임소정 기자입니다. 지난해 1... 임소정
- 여야 4당 "패스트트랙 공조"…한국당 '상복 투쟁'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편안과 관련해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좌파 장기집권을 위한 마지막 퍼즐'이라면서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오현석 기자입니다. 심야 의총까지 소집해 '선거제 패스트트랙' 참여 ... 오현석
- 농업·인프라 협력…앙코르와트 방문 뒤 귀국 캄보디아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우리 정부의 원조로 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앙코르와트 유적을 둘러보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캄보디아에서 이덕영 기자입니다... 이덕영
- [이 시각 세계] 페루, 폭우·산사태로 '아수라장' 남미 페루의 북서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거리는 침수됐고, 산사태가 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무서운 기세로 물이 쓸려내려가고 밤하늘엔 번개가 칩니다. 페루 북서부 국경에 있는 피우라 지역에 현지시각 14일 많은 양의 비가 쏟아져 물난리가 난 건데요. 인명 ... 고하연 리포터
- [이 시각 세계] 아기 북극곰의 첫 바깥 나들이 독일 베를린의 한 동물원에서 생후 3개월 된 아기 북극곰이 처음으로 바깥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아직은 낯선 세상이 두려운 듯 어미 꽁무니만 졸졸 따라다니는 녀석. 한 발 한 발 발걸음을 떼는 것조차 조심스러워 보이고, 이런 모습이 마냥 귀엽고 사랑스러운 듯 관람객들은 ... 고하연 리포터
- [이 시각 세계] 美 역대 최고 복권당첨자 여성…"기부 원해"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우리돈 1조 6천억 원 상당의 당첨금이 걸린 복권의 1등이 나왔는데요. 당첨자가 넉 달 넘게 나타나지 않아 온갖 소문이 무성했는데 당첨자가 여성이며,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에 대해서는 기부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호인에 따르면, 그녀는 복... 고하연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