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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밤사이 열린 유엔 군축회의에서 비핵화와 제재 완화의 선제 이행을 두고 북한과 미국이 격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미 간에는 깊은 불신이 있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약속 이행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클럽 '버닝... 장승철
- 북미, 유엔서 격돌…"신뢰보다 비핵화 검증" 북한이 미국과의 협상 중단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북미가 유엔 회의장에서 격돌했습니다. 비핵화가 먼저라는 미국과 제재를 일부 풀어주며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는 북한의 반발이 반복됐는데요. 그런 가운데 미국 내 고위 당국자들... 박성호
- '버닝썬' 수사 어디로…이문호 영장 기각·애나는 조사 뒤 귀가 클럽 버닝썬에서 일하며 마약을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직원 '애나'가 경찰조사를 받고 어젯밤 귀가했습니다. 마약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며 투약 사실은 인정했지만, 마약 유통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버닝썬에서 이른바 ... 김세로
- 차량 추돌 후 '불'…50대 남성 농기계 끼어 숨져 外 어제저녁 경부고속도로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한 뒤 불이 났습니다. 전북의 양계장에선 농기계에 끼인 남성이 숨지는 등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승용차 앞부분이 완전히 부서졌고, 내부는 새까맣게 탔습니다. 어제저녁 8시쯤 충남 ... 이재민
- "불법 즐기고 자랑하는 특권층 문화 끊겠다" 박상기 법무부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학의 전 차관의 성접대 의혹과 고 장자연 씨 사건, 그리고 클럽 버닝썬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수처 설립 추진 의지도 거듭 밝혔습니다. 임명찬 기자입니다. 박상기 법무부 장... 임명찬
- "버닝썬 경찰 대응 부실"…윤 총경 출국금지 클럽 '버닝썬' 직원에게 폭행당하고도 가해자로 몰린 김상교 씨 사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경찰의 대응에 총체적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유착 의혹의 중심인물인 윤 모 총경은 출국금지됐습니다. 조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클럽 버닝썬 ... 조희형
- 대정부질문 '버닝썬' 도마…"늑장대응 아닌가?" 올해 첫 국회 대정부질문이 어제 시작됐는데요. 버닝썬과 드루킹 사건, 선거법 개정안 등을 놓고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이태규/바른미래당 의원] "공무원의 청와대 파견은 정권과 연고나 인연이 없으면 가기 어렵습니다. 윤 총경... 이동경
- "황교안 은폐 관여?"vs"야당대표 죽이기" 김학의, 장자연 사건은 정치권 공방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법무장관 시절 사건 은폐에 관여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촉구를 했고, 한국당은 야당 대표 죽이기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이준범
- 독립수사 가능…'특임검사제' 검토 이제 고 장자연 씨와 김학의 전 차관 관련 사건은 검찰이 다시 수사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번엔 제대로 수사가 이뤄질지 또, 형사처벌 가능성은 있는지 임소정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활동기간이 두 달 연장된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조사과정에... 임소정
- 오늘 외교·통일·안보 대정부질문…北 비핵화 대응 쟁점 국회는 오늘 외교·통일·안보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이어갑니다. 오늘 대정부질문에서는 2차 북미정상회담의 비핵화 담판 결렬에 따른 후속 대응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비핵화 협상 중단 고려'를... 서혜연
- "불허 사유 없으면 불구속 바람직"…다음 달 보석 여부 결정 드루킹 일당과 댓글조작을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보석 심문이 어제 진행됐습니다. 김 지사 측과 특검 측이 치열한 공방을 벌인 가운데, 보석 여부는 다음 달 결정될 전망입니다. 박종욱 기자입니다. 1... 박종욱
- 문 대통령, 경제현안 청취…추경편성 논의할 듯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주요 경제현안에 대해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현안과 경제운용 방향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관련한 정부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 임명현
- 영국, EU에 '브렉시트' 연기 요청…곧 서한 발송 영국이 정식으로 유럽연합에 브렉시트 연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현지시간 19일, 메이 총리가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브렉시트 연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한은 19일이나 20일 보내질 예정이며 구체적인 내... 박선하
- '폭탄 사이클론' 모잠비크 강타…이재민 40만 명 지난주부터 아프리카 남부를 강타한 폭풍, 사이클론 '이다이'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모잠비크에서만 사망자가 천 명이 넘고, 이재민이 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풍에 무너져 내린 건물 잔해... 서유정
- [이 시각 세계] 이란 공항서 여객기 착륙 도중 '불' 이란 수도 테헤란에 있는 메흐라바드 공항에서 여객기 착륙 도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여객기 아랫부분에서 불이 타오릅니다. 착륙하던 여객기의 랜딩 기어가 제대로 펴지지 않아서 화재가 난 건데요. 다행히 탑승하고 있던 100명 모두 무사히 대피했다고 이란 ... 유승민 리포터
- [이 시각 세계] 비둘기 한 마리 가격 '16억 원' 비둘기 한 마리의 가격이 16억 원이나 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비둘기 경주대회 챔피언 경력의 비둘기가 벨기에에서 경매 사상 최고가인 125만 2천 유로, 우리 돈 16억 원 정도에 팔린 건데요. 비둘기 대회 상금이 1억 원을 훌쩍 넘어 우승할 경우 주인이 많은 돈을 벌... 유승민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