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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강원도 일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산불의 큰 불길이 모두 잡혔고, 밤사이 재발화는 관측되지 않았습니다. 고성*속초 산불과 강릉·동해 산불은 진화가 끝났고, 인제 산불은 85%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산불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한순간에 ... 차주혁
- 이 시각 재난본부…진화 마무리·재발화 없어 재난사태로 지정될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힌 강원도 산불이 밤사이 얼마나 진화됐고, 피해 상황은 어떤지 전해드리겠습니다. 다행히 큰불은 대부분 잡혔다고 하는데, 취재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양소연 기자, 지금 상황 어떤지 전... 양소연
- '누나 구하려다' 1명 사망…여의도 2배 '전소' 강원도를 덮친 이번 산불로, 누나를 구하려던 50대가 숨졌고, 주민 4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여의도 2배 면적의 숲이 불에 탔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산불 피해가 가장 컸던 곳 중 하나인 강원도 고성군 용촌리. 이곳에서 58살 김 모... 이준희
- 이 시각 대피소…이재민 4백여 명 "잠이 오겠나" 산불은 진정 국면에 들어가고 있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많은 이재민들이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대피소에서 불안한 밤을 보냈습니다. 대피소 연결해서 현장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 홍의표 기자. ◀ 기자 ▶ 네, 고성군 천진초등학교입니다. 지금 주민... 홍의표
- 이 시각 피해현장…온통 잿더미·'뒷불감시' 안간힘 네, 그럼 산불 피해 현장은 지금 어떤지도 살펴보겠습니다. 피해가 가장 컸던 마을 중에 하나죠. 고성군 원암리에 취재 기자가 지금 나가 있습니다. 조희형 기자. ◀ 기자 ▶ 네, 고성군 원암리에 나와있습니다. 네, 날이 밝아오면서 처참했던 화재... 조희형
- 전쟁 같았던 하룻밤…삶의 터전 '잿더미' 불이 꺼지면서 드러난 화재 현장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습니다.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은 이젠 생업마저 잃을까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고성·속초 지역은 날이 밝으며 처참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초속 2... 이동경
- 도심 삼킨 '최악 산불'…"잿더미까지 2시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속초 시내까지 번졌습니다. 마을은 쑥대밭이 됐고, 아파트 단지 턱밑까지 불길이 덮쳤습니다. 강연섭 기자입니다. 아파트 단지 뒤로 시뻘건 불길이 솟구칩니다.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불길은 초속 26미터의... 강연섭
- 하늘서 본 피해 현장…백두대간 곳곳 '숯 더미' 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본 화재 현장도 처참함, 그 자체였습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백두대간 곳곳이 검은 숯덩이로 변했고, 불길은 바람을 타고 바다 바로 앞쪽까지 번졌습니다. 전동혁 기자입니다. 산자락 전체가 새까맣게 그을렸습니다. 빼곡히... 전동혁
- 文 "힘껏 돕겠다"…특별재난지역 검토 문재인 대통령은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임명현 기자입니다. 산불진화를 방해할 수 있다며 현장 방문을 주저하던 ... 임명현
- 진영 행안부장관, 강원 산불 현장지휘로 업무 시작 진영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이 강원도 산불현장을 찾는 것으로 장관으로서의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진 장관은 어젯밤 11시쯤, 강릉시 옥계면사무소에 마련된 현장 상황실에서 김부겸 전임 장관으로부터 산불 수습과 관련한 인수인계를 받고 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임식까지 취... 이기주
- 부산 단독주택 화재…80대 노인 화상 外 어젯밤 부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집주인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지하 배수로 공사 현장에 달리던 승용차가 빠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공윤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주택 1채가 시뻘건 불길에 ... 공윤선
- 황하나 구속영장 신청…필로폰 투약 시인 경찰에 체포된 황하나 씨가 지인들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경찰은 황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황하나 씨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황 씨가 ... 박윤수
- "3차 북미회담 개최 확신…김정은 연설 주시"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확신한다며, 머지않은 시기에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여홍규 특파원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CBS방송 인터... 여홍규
- [이시각 세계] 그리스 아테네 기차역, 난민 점거로 폐쇄 그리스 아테네 중심가에 있는 기차역이 북유럽행을 요구하는 난민들의 점거로 폐쇄됐습니다. 그리스 북부 국경에선 난민 수백 명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열차 운행은 중단됐고, 승객들로 붐벼야 할 기차역 곳곳은 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난민들의 북유럽행을 통제해 온 조... 고하연 리포터
- [이시각 세계] 美 하버드 대학도 입시비리 '불똥' 미국이 입시비리사건으로 들끓고 있는 가운데, 최고 명문인 하버드 대학도 입시와 관련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우리 돈으로 6억 원대인 하버드대 한 펜싱 코치의 집을 미국의 유명 기업인이 두 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구입한 뒤 손해를 보고 되파는 일이 발생한 건데요. 공교롭게... 고하연 리포터
- [이시각 세계] 세계은행 총재에 '맬패스' 美 재무차관 선출 국제경제기구인 세계은행의 신임 총재에 데이비드 맬패스 미국 재무부 차관이 선출됐습니다. 맬패스는 지난 2016년 트럼프 대선 캠프에서 선임 경제정책 보좌관을 지낸 뒤 재무부에 입성해 미 보호주의 통상정책에 앞장선 대중 강경파입니다. 이에 미국우선주의가 강화되는 것 아니... 고하연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