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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안에 4차 남북정상회담 개최하자고 사실상 북측에 제안했습니다. 만남 시기는 이달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이전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미 국무부가 북한과 실무협상을 계속하고 싶다... 차주혁
- "트럼프 방한 전에 만나자"…남북 정상회담 제안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전에 남북정상회담을 갖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의 북미 교착상태는 70년 적대를 녹여내는 과정이라며, 북미 정상이 조속히 만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슬로에서 임명현 기자입니다. ... 임명현
- 美 "실무협상하고 싶다"…'제재 위반' 지적 미국과 북한이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을 갖은지 이제 1년이 지났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과 실무 협상을 계속할 의사가 있다며 대화 의지를 강조했지만, 한편으로는 유엔 안보리에 대북 제재 위반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대화와 압박을 함께 가져가겠다는 의지로 읽힙... 박성호
- 다뉴브강 하류서…"한국인 추정 시신 1구 수습" 헝가리 다뉴브 강 하류에서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1시반쯤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실종자가 발견됐습니다. 한국인 실종자로 최종 확인된다면 이제 남은 실종자는 3명으로 줄게 됩니다. 이동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13) 새벽 1... 이동경
- 고속도로 트럭에 불…차량 화재 잇따라 어제 저녁 서울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택배 화물차에서 불이 나 퇴근길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또 서울 상암동에서도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는 등 차량 화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윤수한 기자입니다. 고속도로 위에서 짙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 윤수한
- 우승 신화 쓸 '정정용호'…'결전의 땅' 우치 입성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결승에 진출한 우리 대표팀이 결승전이 열리는 우치에 입성했습니다. 선수들은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폴란드 현지에서 정규묵 기자입니다. 4강전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처음으로 피파 주관대회... 정규묵
- 조문단 대신 온 김여정…"故 리희호 려사님 추모"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판문점을 방문해,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 보낼 조화와 조의문을 전달했습니다. 당초 기대했던 조문단을 보낸 건 아니지만, 김여정이 직접 전달한 건 나름의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조국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 조국현
- 정치·국적 넘어선 추모…이순자도 홀로 조문 입관식을 마친 고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는 조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던 전두환 씨의 부인 이순자 씨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 이희호 여사를 추모하기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 오현석
- 국회 정상화 '또 불발'…장제원도 작심 비판 국회 정상화를 두고 여야 입장차이가 좁혀지나 싶었는데 결국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당 지도부가 이미지 정치에만 몰두하고 있다면서 민심은 국회를 열라는 거라고 작심한 듯 비판했습니다. 김지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비른미래당 오... 김지경
- '가짜 장애인' 대학 입학…'위조' 브로커 실형 장애인 증명서를 위조해 수험생들을 대학에 부정입학시킨 브로커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도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내려졌습니다. 박종욱 기자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은 어제 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브로커 이모 씨와... 박종욱
- "다시 보니 이재민 아니네"…줬다 빼앗는 '성금'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국민성금은 500억 원 넘게 모금됐고, 이 가운데 일부는 이미 이재민들에게 지급이 됐습니다. 그런데, 일부 지자체에서 지급한 성금을 다시 회수하는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는데요. 김형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김형호
- [이 시각 세계] 인도 서부, 사이클론 상륙 '비상'…30만 명 대피 인도 서부 지역에, 최고 시속 180킬로미터의 강풍을 동반한 사이클론 상륙이 예고 되면서 주민 30만 명이 대피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뭄바이에서 2백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인도 서부 구자라트 주에 오늘 사이클론 바유가 상륙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초 대형 사이클론이 ... 김유정 리포터
- [이 시각 세계] 러시아서 '비리 폭로' 기자 체포…대규모 항의 시위 시위대와 경찰이 거센 몸싸움을 벌입니다. 최근 러시아의 한 기자가 대부업체의 비리에 대해 취재하던 도중 마약 거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자, 러시아 독립기념일인 어제 모스크바에서 1천 2백여 명이 항의 시위에 나선 겁니다. 러시아에서는 누군가를 함정에 빠뜨릴 때 마약 거... 김유정 리포터
- [이 시각 세계] 놀라운 순발력으로 도둑 물리친 여성 주유를 하던 여성이 재빨리 자신의 차 안에 올라탑니다. 가까이 선 차에서 누군가 자신의 차를 훔쳐 가려는 수상한 낌새를 채고 놀라운 순발력을 발휘한 건데요. 순식간에 운전석을 차지한 여성을 본 도둑은 범행 계획이 실패한 것을 깨닫고 그대로 줄행랑을 치고 말았습니다. 이... 김유정 리포터
- [날씨] 맑고 더워 30도 안팎 …자외선 강해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 그동안 머물던 선선한 동풍이 잦아들고 남쪽에서는 덥고 습한 공기가 밀려오기 때문인데요. 대부분 지방의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하늘이 맑다 보니 볕을 가려줄 구름이 없어서 전국에서는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게 치솟겠... 최아리 캐스터
- "트럼프 방한 전에 만나자"…남북 정상회담 제안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전에 남북정상회담을 갖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의 북미 교착상태는 70년 적대를 녹여내는 과정이라며, 북미 정상이 조속히 만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슬로에서 임명현 기자입니다. ... 임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