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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여야가 모레 국회 본회의를 열어 석달 넘게 끌어온 추경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범 등을 규탄하는 결의안도 함께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창의적 해법'으로 북한과의 ... 장승철
- 뒤늦은 합의…모레 추경·日 결의안 처리 여야가 다음 달 1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대신 야당은 오늘부터 상임위에서 정부의 현안 보고를 받고, 안보 관련 질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국내외 심각한 위기 상황에도 국회가 놀고 있다는 비판을 의식한 합의로 ... 전예지
- "실무협상 재개 희망"…'北 김수일 제재' 지정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실무 협상이 곧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3차 북미정상회담이 논의되거나 계획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는데, 거듭되는 대화 의지에도 여전히 북미 간의 이견은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워싱턴에서 여홍규 특파원이... 여홍규
- 한일 외교수장 만날까…'화이트리스트' 분수령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일 관계가 계속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방콕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서 한일 외교장관이 만나게 됩니다. 금요일에는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데, 이번 주가 한일 관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효정 ... 조효정
- 日 악재 코스피 2천 선 '위태'…기업 전망도 최저 일본 수출규제 영향으로 투자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특히 코스닥은 2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어제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6.78포인트, 1.78% 내린 2,029.48에 ... 이준희
- '바다 표류' 아이 구조…물놀이 40대 실종 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8살 남자아이가 튜브를 탄 채 파도에 떠내려갔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충주에서는 물놀이를 하던 40대 남성이 실종되는 등 무더위 속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소식, 윤수한 기자입니다. 커다란 튜브가 바다 위... 윤수한
- '北억류' 김동철 "나는 간첩…CIA에 정보 넘겨" 지난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직전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을 방문해,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3명과 함께 귀국했는데요. 그중 1명이었던 김동철 목사가 자신이 한미 양국의 스파이로 활동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정진욱
- '무자료 거래' 의심…롯데칠성 세무조사 국세청이 롯데칠성음료에 대한 세무조사를 반년 넘게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허위계산서를 이용해 수천억 원대의 탈세를 저지른 혐의입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롯데칠성음료로부터 사이다와 펩시콜라 등을 납품받는 한 대리점. 롯데에서 계산서... 김민찬
- '민주당 2중대' 위협…용의자는 '진보단체' 간부 정의당 윤소하 의원실에 죽은 새와 흉기가 들어 있는 택배를 보낸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는데, 알고 보니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의 간부였습니다. 진보단체 간부의 이런 행동에 정의당은 당혹스러워했습니다. 남효정 기자입니다. 지난달 23일 밤 서울 관악... 남효정
- "딸 이력서 직접 건네"…김성태는 '부인' 검찰이,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딸의 지원서를 KT 측에 직접 전달한 것으로 공소장에 적시했습니다. 김 의원은 절대 부정청탁을 하지 않았다며 눈물까지 흘린 적이 있었는데요. 보도에 이지수 기자입니다. 딸의 KT 부정채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지수F
- 홍콩 반환 후 첫 회견…中 "좌시하지 않을 것" 중국이 홍콩 반환 이후 22년 만에 처음으로 홍콩 내정에 관해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두 달째 지속되고 있는 송환법 시위에 대해 중국 정부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베이징 김희웅 특파원입니다. 벌써 두달째, 매주말마다 열리는 홍... 김희웅
- [이시각 세계] 브라질 교도소 폭동, 최소 52명 사망 브라질의 한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최소 5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9일 오전 7시 브라질 북부 파라 주의 한 교도소에서 수감자들끼리 세력 다툼을 벌인 뒤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폭동으로 번졌는데요. 무장한 경찰이 투입돼 5시간 만에 사태는 진정됐지만 ... 유승민 리포터
- [이시각 세계] 美 캘리포니아 총격 용의자는 19살 소년 현지시각으로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마늘축제 현장을 찾은 이들이 혼비백산해 급히 몸을 피합니다. 누군가 총을 난사하기 시작한 겁니다. 3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는데요. 희생자 가운데는 6살 어린 아이도 있었습니다. 경찰이 대응 사격에 나섰고 총격범도 현장에... 유승민 리포터
- [이시각 세계] '목까지 물 찼지만'…파키스탄 열혈 기자 화제 목까지 물이 찼지만, 이 남성 대피를 하기는 커녕 한 손에 마이크를 꼭 쥔 채 정면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기에 접어들어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남아시아 파키스탄인데요. 지역 방송국에서 일하는 한 기자가 수위가 얼마나 높은지를 전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현장... 유승민 리포터
- [날씨] 열대야 확대…폭염 확대·강화 장마가 끝나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밤낮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금 지도에서 붉은색으로 보이는 곳들은 현재 기온이 열대야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곳들인데요. 특히 속초의 경우 30.2도로 초열대야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서울과 대전, 광주와 대구 등 대도시를... 김가영 캐스터
- "실무협상 재개 희망"…'北 김수일 제재' 지정 폼페이오 미국무장관이 북한과의 실무 협상이 곧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3차 북미정상회담이 논의되거나 계획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는데, 거듭되는 대화 의지에도 여전히 북미간의 이견은 좁혀지지 않은것으로 해석됩니다. 워싱턴 여홍규 특파... 여홍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