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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MBC에서 열린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해, 두 시간 가까이 각본 없이 국민들과 직접 소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조국 사태와 관련해 직접 사과했으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선 "일본이 원인을 제공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 임현주
- 국민과 만난 117분…"지소미아 종료 日 원인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과의 대화'에서 시민 3백 명과 두 시간가량 묻고 답했습니다. 이틀 밖에 시한이 남지 않은 지소미아 문제에 대해 문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노력하겠지만, 일본의 태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원칙... 이덕영
- '조국 사태' 국민에게 사과…"'집값' 반드시 잡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사태'에 대해 국민에게 직접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공수처 설치와 검찰개혁은 보수,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며 강한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또 부동산을 경기부양의 수단으로 삼지 않겠다며, 서울 집값도 반드시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명현... 임명현
- 각본 없는 직접 소통…뜨거웠던 질문 열기 어제 열린 대통령과의 대화는 말 그대로 각본 없이 진행됐습니다. 질문이 끊이지 않아 예정된 시간을 넘겨 117분 동안 대화가 이어졌는데요.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손병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등장과 함께 비틀즈의 노래가 흘러나왔... 손병산
- 오전 9시부터 총파업…운행 열차 축소 철도노조가 오늘 아침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KTX를 포함한 각종 열차 운행이 대폭 줄어들게 되는데, 서울역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윤상문 기자. ◀ 기자 ▶ 네, 서울역에 나와있습니다. 예정대로 파업이 시작되는 건... 윤상문
- 밤샘 수색 총력…"실종자 추가 발견 못 해" 제주 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로 선원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된 지 하루가 지났습니다.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밤새 지속되고 있는데요. 구조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소현 기자, 밤사이 수색에 성과가 있었나요? ◀ 기자 ▶ 안... 이소현
- 고속도로서 승용차 화물차 추돌…밤사이 화재 잇따라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두 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화물차 한 대가 중앙분리대에 부딪힌 채 멈춰 서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반쯤, 전남 담양군 호남고속도... 이준범
- 美 국방 "한국은 부자나라"…방위비 증액 추가 압박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결렬되자마자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한국은 부자나라'라며 분담금 증액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추측하지 않겠다"며 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워싱턴 여홍규 특파원입니다. 필리핀... 여홍규
- '탈출 시도' 홍콩 시위대…경찰에 줄줄이 붙잡혀 홍콩 시위대가 '최후의 보루'로 삼고 있는 이공대에서 밤사이 탈출을 시도하던 학생들이 줄줄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중국과 홍콩 정부 역시 갈수록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어 양측 간 물리적 충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 김성현
- 싱가포르 북미회담은 '즉흥적 결정'…대북재제에 '격노' 익명의 미국 고위 관료가 트럼프 행정부의 실정을 폭로한 신간에서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즉흥적으로 결정됐다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또 대북제재를 강화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은 자신의 친구"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격노했던 일화도 전했습니다. 남상호... 남상호
- 인권위법 개정 논란…"민주주의·인권가치 역행" 국회에서 성소수자를 차별금지 대상에서 제외하자는 법안이 발의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성소수자는 물론 국가인권위원회까지 비판에 나섰는데요. "민주주의와 인권 가치에 역행하는 시도"라는 겁니다. 김지경 기자입니다.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이 당론... 김지경
- 축구 대표팀, '남미 최강' 브라질에 0-3 완패 우리 축구대표팀이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0-3으로 완패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고군분투했지만 세계 최강 브라질의 벽은 높았습니다. 아부다비에서 민병호 기자입니다. 예상대로 브라질은 강했습니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파케타가 헤딩 선제골을 뽑아... 민병호
- [날씨] '서울 -3.6도' 아침 추위 절정…공기질 '청정' 오늘 아침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어제 중부지방을 뒤덮었던 영하권의 한기가 오늘 아침엔 남쪽까지 파고든 걸 확인할 수 있고요. 여기에 복사냉각까지 더해지면서 현재 중북부 내륙 깊숙한 곳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서울도 영하 ... 김가영 캐스터
- 오전 9시부터 총파업 돌입…운행 열차 축소 철도노조가 오늘 아침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KTX를 포함한 각종 열차 운행이 대폭 줄어들게 되는데, 서울역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윤상문 기자! ◀ 기자 ▶ 네. 서울역에 나와있습니다. 예정대로 파업이 ... 윤상문
- [아침 신문 보기] "왜 내가 계약금을 줘야죠?"…집주인 배짱에 세입자 분통 外 이어서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먼저, 국민일보입니다. 보통 임대사업자들은 세입자가 집을 나가기 전에 신규 세입자를 찾고, 계약을 하면서 전세대금의 10%를 계약금으로 받죠. 이 돈은 떠나는 세입자가 새로운 집을 계약할 수 있도록...
- [이슈톡] 민원인에 카톡 보낸 순경…"법 위반 아냐" 밤사이 인터넷과 SNS를 달군 따끈따끈한 화제의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오늘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볼까요? ◀ 리포터 ▶ 네, 투데이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카톡 보낸 순경, 무죄 논란" 입니다. 여성 민원인에... 김수산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