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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민간인 사찰' 주장 김태우 검찰 조사…참고인 신분

'靑 민간인 사찰' 주장 김태우 검찰 조사…참고인 신분
입력 2019-01-03 06:39 | 수정 2019-01-0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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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주장하고 있는 김태우 수사관이 오늘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김 수사관은 오늘 오후 1시 반쯤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 동부지검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수사관은 자신이 폭로한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을 설명하고, 당시 생산한 첩보들이 윗선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검찰에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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