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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 레이싱 하다가?…스포츠카 터널 벽에 '쾅' 外

폭주 레이싱 하다가?…스포츠카 터널 벽에 '쾅' 外
입력 2019-01-05 07:19 | 수정 2019-01-0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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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서울-양양간 고속도로에서 과속을 하던 스포츠카가 터널 벽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불법으로 경주를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사고 박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스포츠카 두 대가 굉음을 내며 전속력으로 내달립니다.

    검정색 스포츠카가 뒤를 이어 달리더니 터널 벽을 들이받습니다.

    어제저녁 9시쯤 서울양양고속도로 월문1터널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스포츠카가 터널 벽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이 차량의 운전자가 폭주 레이싱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스포츠카 운전자 34살 김 모 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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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연 연기가 건물 위로 치솟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서둘러 진화에 나서지만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습니다.

    오늘 새벽 4시 2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자동차 공업사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은 상태며 현재 마무리 진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2층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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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0시쯤에는 울산시 북구 효문동의 한 자동차정비소에서 난로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정비소 직원 57세 김 모 씨 등 두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 난로를 켜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C뉴스 박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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