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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반짝 한파 누그러져…오전 수도권·충청 초미세먼지

[날씨] 반짝 한파 누그러져…오전 수도권·충청 초미세먼지
입력 2019-01-10 06:23 | 수정 2019-01-1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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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 몰아친 한파가 누그러졌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4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3도 선까지 오르는 등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당분간 평년 수준과 비슷하거나 이보다 기온이 높아서 심한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다만 오늘 아침 대기정체로 경기도와 충청도 곳곳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이내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지만, 밤부터는 다시 미세먼지가 유입되겠고요.

    내일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질 전망입니다.

    지금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 끼어있고 제주도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서해안 곳곳으로는 오늘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수 있겠고요.

    그 밖의 지역으로는 가끔 구름만 끼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4.1도, 춘천은 영하 7도, 대구는 영하 1도 안팎으로 어제 아침보다 최고 10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3도, 광주 6도, 부산은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밤에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당분간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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