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나경철
[뉴스터치] 전동 킥보드로 훔친 금고 운반…결국 검거
[뉴스터치] 전동 킥보드로 훔친 금고 운반…결국 검거
입력
2019-01-14 07:26
|
수정 2019-01-15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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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먼 거리를 오갈 수 있는 전동 킥보드를 범죄에 이용한 20대가 체포됐다는 소식입니다.
트럭 옆으로 걸어가는 한 남성.
자세히 보면 킥보드에다 금고를 싣고 가고 있습니다.
26살의 이 남성은 지난 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고급 전원주택에 침입해 현금과 패물 등 1억 원 상당의 금품이 들어있는 금고를 통째로 들고 나왔는데요.
무거운 금고를 옮기기 쉽지 않자 옆집에 있던 전동킥보드를 훔쳐 금고 운반수단으로 이용한 겁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이 남성을 체포하고, 지하철역 물품 보관함에 숨겨져있던 금품도 회수했다고 합니다.
◀ 앵커 ▶
사람 대신 금고가 전동 킥보드를 탄, 조금은 황당한 사건이네요.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먼 거리를 오갈 수 있는 전동 킥보드를 범죄에 이용한 20대가 체포됐다는 소식입니다.
트럭 옆으로 걸어가는 한 남성.
자세히 보면 킥보드에다 금고를 싣고 가고 있습니다.
26살의 이 남성은 지난 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고급 전원주택에 침입해 현금과 패물 등 1억 원 상당의 금품이 들어있는 금고를 통째로 들고 나왔는데요.
무거운 금고를 옮기기 쉽지 않자 옆집에 있던 전동킥보드를 훔쳐 금고 운반수단으로 이용한 겁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이 남성을 체포하고, 지하철역 물품 보관함에 숨겨져있던 금품도 회수했다고 합니다.
◀ 앵커 ▶
사람 대신 금고가 전동 킥보드를 탄, 조금은 황당한 사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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