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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서경 캐스터

[날씨] 서울 첫 초미세먼지 경보…오후 들어 차츰 해소

[날씨] 서울 첫 초미세먼지 경보…오후 들어 차츰 해소
입력 2019-01-15 06:03 | 수정 2019-01-1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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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관측이래 최악의 미세먼지가 오늘도 한반도를 뒤덮고 있습니다.

    ◀ 앵커 ▶

    서울에는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 기상캐스터 ▶

    관측 이래 최악의 미세먼지가 한반도에 갇혔습니다.

    지금 전국 곳곳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으로 평소와 비교를 한다면 최대 10배 수치까지 치솟아있습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경기도 포천이 197마이크로그램으로 전국에서 공기가 가장 탁하고요.

    그 밖에 서울 양천구 160, 충북 청주도 164, 경북 김천도 148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서 서울에는 관측 이래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진 상황이고요.

    그 밖에 경기도와 충북 곳곳으로도 초미세먼지 경보가 대부분 지방으로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오늘도 황사용 마스크, 반드시 착용을 하셔야겠습니다.

    그래도 미세먼지는 오늘 오전까지가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

    낮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농도가 차츰 낮아지겠고요.

    대신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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