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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마라톤 참가한 60대 한국인 사망 "심장마비 추정"

케냐 마라톤 참가한 60대 한국인 사망 "심장마비 추정"
입력 2019-01-15 07:12 | 수정 2019-01-1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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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케냐에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우리나라 60대 남성이 호흡곤란 증세로 쓰러져 숨졌습니다.

    케냐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북쪽으로 약 200㎞ 떨어진 냐후루루 타운에서 풀코스 마라톤을 뛰던 61살 유 모 씨가 경련을 일으키며 쓰려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경기 직전까지 유 씨에게 특별한 건강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지 의료진은 유 씨가 삼장 마비를 일으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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