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서경 캐스터

[날씨] 반짝 한파 물러나…미세먼지 '보통'

[날씨] 반짝 한파 물러나…미세먼지 '보통'
입력 2019-01-17 06:23 | 수정 2019-01-17 06:48
재생목록
    반짝 몰아친 한파가 물러갔습니다.

    오늘 아침 서풍이 불어 들면서 어제보다 최고 8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2도 안팎으로 영하 10도 선까지 떨어졌던 어제보다 8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도 3도 선까지 올라서면서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당분간 이처럼 심한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려됐던 미세먼지도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미세먼지 유입의 양이 워낙 적기 때문에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3마이크로그램으로 보통을 유지하고 있고요.

    그 밖에 전국으로 보통 수준을 내내 유지할 전망입니다.

    지금 강원 일부 지역으로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고 있는데 차츰 그치겠습니다.

    또 밤사이 중부 곳곳으로는 눈이 조금 쌓여 있기 때문에 출근길에는 조심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방으로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화재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2.2도, 대전 영하 1도 안팎, 대구 역시 영하 1도 안팎까지 올라서 어제 아침보다 최고 8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도 어제보다 4, 5도씩은 기온이 높아지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3도, 전주 4도, 부산 8도, 강릉 역시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