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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서경 캐스터

[날씨] 미세먼지 대비, 내일 영동·남부 눈비

[날씨] 미세먼지 대비, 내일 영동·남부 눈비
입력 2019-01-30 06:21 | 수정 2019-01-3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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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 추위가 금세 물러간 대신 다시 미세먼지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대기 정체로 곳곳의 농도가 높겠는데요.

    현재 서울은 초미세먼지 보통을 보이고 있지만 경기도와 충청도, 경북 일부 지방의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고요.

    오늘 낮 동안에 보통을 회복한다 하더라도 밤에는 고농도 먼지가 유입되겠습니다.

    곳곳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수 있어서 미세먼지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모처럼만에 내리는 눈과 비에 씻겨 내려가겠습니다.

    오늘 밤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지방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내일 새벽에는 영동과 남부 지방에 눈으로 바뀌어서 내리겠고요.

    양도 많겠습니다.

    눈과 비가 그친 뒤로는 한기가 내려오면서 금요일에는 또다시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지금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끼어있고요.

    곳곳으로는 미세먼지도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 차차 흐려지겠고, 밤에는 제주도와 전남 해안지방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기 전까지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7도, 춘천은 영하 6.4도 등으로 어제 아침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기온은 서울이 8도, 광주 11도, 부산은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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