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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유정 리포터

[이시각세계] 11살 소년 '트럼프', 대통령 초대 연설에서 '꿀잠' 화제

[이시각세계] 11살 소년 '트럼프', 대통령 초대 연설에서 '꿀잠' 화제
입력 2019-02-07 06:24 | 수정 2019-02-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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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성이 같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던 델라웨어 출신의 11살 조슈아 트럼프 군이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초대받아 눈길을 끌었는데요.

    초대에 기뻐했다던 이 소년이 정작 연설이 진행되는 동안엔 세상 모르고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자리가 지척인데, 고개를 떨구며 졸더니 아예 의자 등받이에 기대서 꿀잠을 자죠.

    일생에 한 번 초대받기도 힘든 기회, 하지만 어린 아이에겐 견디기 어려울 수 있는 시간 잠을 자고 있는 소년의 모습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고, 누리꾼들은 "저항하는 진짜 영웅이 나타났다", "유일하게 올바른 트럼프가 여기 있다" 는 등의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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