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플라스틱' 없이 24시간 살기

<투데이 영상>입니다.

플라스틱 없는 하루, 상상해보셨나요?

환경을 위해 24시간 동안 플라스틱 없이 지내본 주인공이 있습니다.

캐나다 출신의 과학자 커티스 바우트 씨가 하루 동안 플라스틱 없이 지내보겠답니다.

먼저 플라스틱을 함유한 합성섬유 폴리에스터와 나일론 등이 들어간 옷과 양말을 벗고요~

플라스틱이 첨가된 카펫과 타일을 밟지 않기 위해 아파트 바닥엔 면 수건도 깔아둡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가전제품 사용도 불가능해서 캔에 든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네요.

그는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백 개의 식물이 채워진 돔 안에서 사흘간 살아보는 실험으로도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일상의 불편함을 이겨내고 도전에 성공했는데.

이 정도까진 아니라도 환경을 위해 우리도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