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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눈뭉치처럼..美 기록적 한파에 꽁꽁 언 고양이 구조

[이시각세계] 눈뭉치처럼..美 기록적 한파에 꽁꽁 언 고양이 구조
입력 2019-02-09 06:25 | 수정 2019-02-0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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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미국에 기록적인 한파가 덮친 상황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마치 눈 뭉치처럼 온몸이 눈과 얼음이 붙은 채로 구조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몬태나 주 칼리스펠에 사는 고양이 플러피로, 눈보라가 몰아치는 영하의 날씨에 눈더미 속에서 발견됐는데요.

    당시 플러피는 체온이 너무 낮아 체온계 측정이 어려울 정도였지만, 수의사가 털에 붙은 눈과 얼음을 떼어낸 뒤 헤어드라이어와 데운 수건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자 1시간 만에 기력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미국 일부 지역이 폭설과 한파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미 북서부 시애틀엔 29년만에 최고 30센티미터 눈이 쌓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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