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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거짓말하면 물린다"…인니 경찰, 심문에 뱀 동원

[이 시각 세계] "거짓말하면 물린다"…인니 경찰, 심문에 뱀 동원
입력 2019-02-12 06:20 | 수정 2019-02-1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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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에서 길이가 2미터가 넘는 뱀을 동원해 절도 피의자를 심문하는 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 혐의로 검거된 이 남성은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고, 곁에서 경찰관은 휴대전화를 몇 차례나 훔쳤냐고 묻는데요.

    독이 없고 사람에게 길들여져 있는 뱀이었다고 경찰은 해명했지만, 뱀으로 위협해 강제로 자백을 받아냈다는 비난이 빗발치자 경찰 측은 공개 사과하고 해당 경찰관들을 전보조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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