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이재민
생수공장서 지게차에 퇴근하던 근로자 참변 外
생수공장서 지게차에 퇴근하던 근로자 참변 外
입력
2019-02-15 06:08
|
수정 2019-02-15 06:21
재생목록
◀ 앵커 ▶
어제저녁 충북 청주시의 생수 공장에서 직원 한 명이 지게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재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공장 앞마당에 생수병을 가득 실은 지게차가 서 있습니다.
어제저녁 6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생수 공장에서 청소 용역 업체 직원 64살 이 모 씨가 이동하던 지게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씨는 청소 일을 마치고 퇴근하던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가 생수를 옮기던 중 이 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젯밤 12시쯤 경남 거제시 아주동에서는 10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고, 집 내부와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낚시를 할 때 쓰는 소형 집어등 배터리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 65살 김 모 씨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제 오후 3시 20분쯤에는 전북 고창군 아산면에 있는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양계장 8개 동과 닭 9만여 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
앞서 오후 3시쯤에는 서울 노원구의 한 상가 음식점에서 식용유 과열로 불이 나 시민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MBC뉴스 이재민입니다.
어제저녁 충북 청주시의 생수 공장에서 직원 한 명이 지게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재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공장 앞마당에 생수병을 가득 실은 지게차가 서 있습니다.
어제저녁 6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생수 공장에서 청소 용역 업체 직원 64살 이 모 씨가 이동하던 지게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씨는 청소 일을 마치고 퇴근하던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가 생수를 옮기던 중 이 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젯밤 12시쯤 경남 거제시 아주동에서는 10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고, 집 내부와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낚시를 할 때 쓰는 소형 집어등 배터리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 65살 김 모 씨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제 오후 3시 20분쯤에는 전북 고창군 아산면에 있는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양계장 8개 동과 닭 9만여 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
앞서 오후 3시쯤에는 서울 노원구의 한 상가 음식점에서 식용유 과열로 불이 나 시민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MBC뉴스 이재민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