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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천 세대 아파트에 난방공급 중단 外

인천 2천 세대 아파트에 난방공급 중단 外
입력 2019-02-18 06:13 | 수정 2019-02-1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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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인천의 한 아파트에 난방 공급이 끊기면서 영하의 날씨에 2천여 세대 주민들이 추위에 떨었습니다.

    밤사이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임명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

    2천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에 밤사이 난방이 중단됐습니다.

    [송중의/주민]
    "난방이 안되니까 잠을 제대로 못 자잖아요. 계속 이불 덮고 있고…따로 나가서 잘 수도 없는거고…"

    관리사무소 측은 각 세대에 열을 공급해주는 아파트 중앙 보일러에 문제가 생긴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
    "기계가 고장났거든요. 기관실에 그걸 고치러 오는 사람들이 안왔데요. 어제가 토요일이고 오늘이 일요일이라 힘든가 보더라고요."

    관리사무소 측은 날이 밝는대로 보일러 전문가를 투입해 사고 원인 파악과 수리작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입니다.

    ==============================

    오늘 새벽 0시 50분쯤에는 서울 광진구 강변북로 구리방향 도로에서 아우디 차량과 SUV, 버스 등 차량 석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아우디 차량에 불이 났으며, 운전자 26살 변모 씨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젯밤 9시 40분쯤에는 부산 기장군 철마면의 한 도로에서 46살 김모 씨가 몰던 SUV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차량이 불에타 소방서 추산 3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MBC뉴스 임명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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