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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지윤 리포터

[투데이 영상] 해발 3천 미터 혹한 속 '묘기 자전거 곡예'

[투데이 영상] 해발 3천 미터 혹한 속 '묘기 자전거 곡예'
입력 2019-02-20 06:52 | 수정 2019-02-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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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데이 영상>입니다.

    해발 3천 미터가 넘는 혹한의 설산에서 화려한 기술을 뽐낸 자전거 고수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자전거와 함께 케이블카를 타고 설산 정상에 도착한 청년.

    사방이 눈으로 덮인 겨울 왕국을 배경으로 제자리서 회전 기술과 균형 묘기까지 완벽하죠.

    역동적인 자전거 곡예도 곡예지만 주변 풍경이 예사롭지 않은데.

    이곳은 프랑스 사보아에 있는 해발 3천2백26미터 높이의 '에기유 루즈' 산 전망대입니다.

    일곱 번이나 플랫랜드 세계 챔피언을 거머쥔 묘기 자전거 선수, 마티아스 단두아가 몽블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 장소를 무대로 개인기를 선보였는데요.

    영하 23도, 극한 조건에도 지구력을 발휘한 자전거 묘기 달인.

    아마 그의 인생에 가장 도전적인 자전거 곡예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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