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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고농도 스모그 가득

[날씨] 출근길 고농도 스모그 가득
입력 2019-02-21 06:21 | 수정 2019-02-2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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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출근길 전일 유입된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득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이달 들어 공기가 가장 탁한데요.

    안개까지 뒤엉켜서 현재 서울의 가시거리는 3km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 농도를 보시죠.

    이 시각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86, 포천은 92, 부안은 99마이크로그램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유난히 짙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들 지역은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평소 서너 배가량 높은 수준인데요.

    오늘 낮에 농도가 살짝 떨어지긴 하더라도, 여전히 나쁨 수준을 맴돌겠고요.

    낮에는 북서기류를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다시 날아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밤사이에는 대기정체가 심해지면서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확대됐습니다.

    현재 전북뿐만 아니라 경기 남부와 충북으로도 특보가 확대됐는데요.

    이 먼지는 내일까지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대구는 영하 1.7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8도, 부산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2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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