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민찬

"그날의 함성 그대로"…3·1 운동 100주년

"그날의 함성 그대로"…3·1 운동 100주년
입력 2019-03-01 06:18 | 수정 2019-03-01 06:27
재생목록
    ◀ 앵커 ▶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3.1절 기념식이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자치단체의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습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3.1운동 100주년 공식 기념식.

    기념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만세 행진이 재현됩니다.

    독립문과 대한문에서 출발한 만세 행렬이 광화문 광장에 도착하면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후손 등 국민대표 33인이 참여하는 광화문 행진이 펼쳐집니다.

    특히 올 해는 유관순 열사에게 최고등급 훈장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포상하는 순서도 마련됐습니다.

    정오가 되면 전국에서 만세삼창도 울려퍼질 예정입니다.

    더불어 드론과 공군 특수비행팀이 공중 비행을 하며 숫자 3과 1, 100을 그립니다.

    서울 보신각에서도 3.1절 기념 타종행사가 열립니다.

    또 '고종 장례행렬 재현과, 만세 행진'과 함께 오후에는 시민 3천 1백명이 참여하는 대합창도 준비돼 있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이 고초를 겪었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선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도 진행됩니다.

    MBC뉴스 김민찬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