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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다시 탁해진 공기에 '뿌연 출근길'…밤엔 서해안부터 비

[날씨] 다시 탁해진 공기에 '뿌연 출근길'…밤엔 서해안부터 비
입력 2019-03-20 07:01 | 수정 2019-03-2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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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출근길 숨을 쉬기에도 또 바라보기에도 답답합니다.

    현재 서울의 가시거리는 2km 안팎에 그쳐있고요.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떨어진 곳들도 많습니다.

    서쪽 지방에 초미세먼지 농도마저 짙어졌습니다.

    1시간 전보다 먼지가 더 쌓이면서 현재 서울은 81,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전북 익산은 86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래도 오늘은 이 먼지와 건조함을 모두 해소시켜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오늘 낮 서해안을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는 차츰 전국으로 확대가 됩니다.

    비의 양은 제주 산지에 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150mm 이상, 남해안은 최고 80mm가 예상이되는데요.

    비가 오는 동안에는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날은 따뜻할 텐데요.

    비가 그친 뒤에는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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