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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서울 물가, 세계 7번째로 비싸…빵값은 세계 최고

[뉴스터치] 서울 물가, 세계 7번째로 비싸…빵값은 세계 최고
입력 2019-03-20 07:20 | 수정 2019-03-2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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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 앵커 ▶

    전종환 앵커, 빵 좋아하십니까?

    ◀ 앵커 ▶

    그럼요, 간단하게 식사를 대신해 먹기도 하고 커피마실 때도 함께 즐기기도 하죠.

    ◀ 앵커 ▶

    저도 빵을 좋아하지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조금 안타까운데요.

    서울의 빵값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합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해마다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생활물가를 조사해 발표하는데요.

    올해 조사에서 서울은 133개 도시 가운데 미국 뉴욕, 덴마크 코펜하겐과 함께 세계 7번째로 물가가 비싼 도시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빵값은 1kg에 15.59달러로 조사돼 생활물가 상위 10위권 도시 중 가장 비쌌고요,

    남성 정장은 뉴욕에 이어 두번째, 맥주는 세계에서 세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로는 싱가포르가 6년째 1위를 기록했고 파리와 홍콩도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앵커 ▶

    빵 종류도 다양해지고,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프리미엄 제품들이 많아지다보니 빵값도 꽤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올라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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