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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1회용품 사용 단속 강화…벌금 최대 3백만 원

[뉴스터치] 1회용품 사용 단속 강화…벌금 최대 3백만 원
입력 2019-03-20 07:22 | 수정 2019-03-2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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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 앵커 ▶

    커피 전문점과 프랜차이즈 업계에 이어 외식업계도 1회용품 사용 단속이 강화되면서 벌써부터 현장에선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달부터 음식점에서 1회용품을 사용하다 적발되면 최대 3백만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하는데요.

    1회용 접시나 비닐 식탁보는 물론 종이컵을 쓰는 무료 자판기 커피도 단속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배달 음식점의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실태조사를 상반기 중에 마친 뒤 근절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음식점주들은 배달 1회용품의 사용 제한은 인건비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재사용이 가능한 그릇으로 배달을 하면 회수를 위해 또 한 번 방문해야 하니 자영업자들로선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을텐데요.

    현장의 우려를 덜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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