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최아리 캐스터

[날씨] 출근길 반짝 '꽃샘한파'…공기 질은 무난해요

[날씨] 출근길 반짝 '꽃샘한파'…공기 질은 무난해요
입력 2019-03-22 07:04 | 수정 2019-03-22 07:13
재생목록
    이 시각 상암동의 모습입니다.

    안개 때문에 잔뜩 희뿌옇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가시거리도 15km 가까이 트여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추위가 봄을 많이 시샘을 하나 봅니다.

    이 시기에는 이례적인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한파주의보는 주로 하루 사이에 기온이 10도 이상 급강하할 때 내려집니다.

    지금 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서울을 제외한 중부내륙과 전북입니다.

    밤사이 기온이 10도가량이나 뚝 떨어졌고요.

    어제보다도 기온이 크게 낮습니다.

    대관령의 수은주가 현재 영하 5.4도, 서울도 영하 0.6도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특보는 해제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요, 주말까지도 내내 찬 공기가 머물면서 차가운 기온은 계속 느껴지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모두 공기 질은 대체로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인 내일 전국에는 비나 눈이 오겠는데요.

    오후부터 밤사이에 오겠고요.

    그전처럼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지금 중부 지방의 하늘은 대체로 드러나 있는 반면 남부지방에는 구름이 잔뜩 끼어 있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영하 0.5도, 춘천도 영하 1.5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이나 크게 낮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