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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일본 전범기업 생산 제품" 스티커 부착 논란

[뉴스터치] "일본 전범기업 생산 제품" 스티커 부착 논란
입력 2019-03-27 06:37 | 수정 2019-03-2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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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보죠.

    ◀ 앵커 ▶

    경기도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용중인 비품 가운데 일본 전범기업이 만든 제품에 '전범 스티커'를 붙이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의회에는 '일본 전범기업 제품 표시에 관한 조례안'이 발의돼 상임위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다음 달 초 본회의에서 통과된다면 경기도 내 4천700여개 학교의 비품 중 미쓰비시나 도시바 등 전범기업 제품에는 보시는 것과 같은 스티커가 붙게 되는 겁니다.

    도 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학교 비품 중 10% 정도가 전범기업 생산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일본 언론들은 "배타적 민족주의"라거나 "사실상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라며 비판적인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는 거짓 주장을 버젓이 교과서에 싣고 있는 일본 정부에 대한 냉철한 비판부터 먼저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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