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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반려묘와 반려식물, 함께 키우면 안 돼요

[스마트 리빙] 반려묘와 반려식물, 함께 키우면 안 돼요
입력 2019-03-28 07:43 | 수정 2019-03-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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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4명 가운데 1명이 반려동물을 기른다고 하죠.

    요샌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도 많은데요.

    집에 식물이 있다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공기정화용이나 인테리어용으로 키우는 식물이 고양이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는데요.

    반려묘가 뜯어먹으면 독성을 일으키는 식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진달래와 철쭉, 튤립과 같은 봄꽃이 대표적인데요.

    고양이가 섭취하면 독성이 나타나 구토와 복통, 설사 등 중독 증세로 생명이 위험할 수 있고요.

    국화와 백합, 수선화, 인테리어용으로도 인기가 많은 빨간 꽃잎의 포인세티아도 고양이에게 해로운 꽃인데요.

    입안에 심한 통증과 함께 복통, 피부염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비와 알로에, 크고 넓은 잎의 몬스테라도 고양이가 먹어서는 안 되는 식물이고요.

    토마토 잎과 줄기도 피부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 말고도 반려동물에게 해로운 식물이 많기 때문에 독성 유무를 확인할 수 없는 식물은 집안에 두지 않는 게 좋고요.

    화초를 키우고 싶다면 미리 반려동물에게 유해하지는 않은지 확인해봐야 하는데요.

    공기정화식물 중에서는 아레카 야자, 보스턴 고사리, 관음죽 등은 반려동물이 먹어도 해롭지 않은 식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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