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최아리 캐스터

[날씨] 종일 비·눈 오락가락…주말 내내 쌀쌀

[날씨] 종일 비·눈 오락가락…주말 내내 쌀쌀
입력 2019-03-30 06:26 | 수정 2019-03-30 07:03
재생목록
    3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날이 변덕스럽겠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현재 비구름은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밤사이 서울 등 대부분 지방에 오던 비는 그쳤는데요.

    새벽에 내려진 강원 산지의 대설주의보도 조금 전에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경상도를 중심으로만 약하게 비가 오고 있는데, 이 비도 오전에 차츰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비는 다시 정오 무렵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때는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를 포함해서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 전남 동부에도 1에서 3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비구름 후면으로는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옵니다.

    기온이 점차 떨어져서 내일은 오늘보다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만, 늦은 오후 남부지방은 황사의 영향을, 중서부지방은 밤에 국외 미세먼지 영향을 받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은 4.1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