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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美 래퍼 추모 현장서 '총성 오인'…19명 부상

[이 시각 세계] 美 래퍼 추모 현장서 '총성 오인'…19명 부상
입력 2019-04-03 06:20 | 수정 2019-04-0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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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유명 래퍼 닙시 허슬이 총격으로 숨져 팬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수백 명이 모인 로스앤젤레스 추모 현장에서 총성 비슷한 소리가 나는 바람에, 사람들이 흩어지면서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구름 인파가 사방으로 황급히 몸을 피합니다.

    나흘 전 총격으로 사망한 래퍼 닙시 허슬을 애도하는 자리에서 느닷없이 총성과 같은 소리가 들린 겁니다.

    이에 수백 명이 서둘러 현장을 빠져나가려고 혼란이 빚어졌고 급기야 밟고 밟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19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일부는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총 소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총상을 입은 부상자가 없는 만큼 총성이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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