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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유정 리포터

[이 시각 세계] 트럼프 美 대통령 리조트에 중국인 '무단침입'

[이 시각 세계] 트럼프 美 대통령 리조트에 중국인 '무단침입'
입력 2019-04-04 06:23 | 수정 2019-04-0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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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다음으로 자주 머무르는 플로리다 주 마러라고 리조트에 보안이 뚫렸습니다.

    지난 주말 한 중국 여성이 악성 소프트웨어가 저장된 USB 저장장치를 들고, 리조트에 무단으로 침입한 겁니다.

    누구를 만나러 왔느냐는 검문소 직원의 물음에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했지만, 당시 리조트 직원은 언어 문제라고 생각해 문제의 여성을 리조트 안으로 들여보냈습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 라운딩에 나선 상황으로 불청객은 결국 리조트 안에서 수상한 낌새를 느낀 직원에게 붙잡혔고, 무단침입 혐의로 고소 당했는데요.

    이 사건 대해 미국 언론은 대통령과 그의 손님들에게 개방된 리조트가 얼마나 안전한지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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