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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뱃살 유형 따라 원인도 달라요

[스마트 리빙] 뱃살 유형 따라 원인도 달라요
입력 2019-04-04 06:42 | 수정 2019-04-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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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들수록 자꾸 늘어나는 뱃살.

    윗배가 유독 나왔거나 윗배와 아랫배가 전체적으로 부풀어있다면 빨리 다이어트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뱃살이 나온 모양에 따라 원인도 다른데요.

    중장년층 남성들에게 흔한 복부비만은 윗배와 아랫배가 전체적으로 둥그스름하게 나온 유형인데요.

    이런 경우, 피하 지방과 내장 지방이 골고루 쌓여 있어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크고요.

    뱃살을 빼기도 어렵기 때문에 금연과 금주, 운동, 식이 요법을 병행하며 1~2년에 걸쳐 장기적인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윗배만 볼록 나온 경우도 위험한데요.

    대부분 과식으로 내장지방이 쌓인 건데, 성인병과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돌연사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윗몸 일으키기나 복근 운동은 뱃살을 빼는 데 그다지 효과가 없고요.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하루 열량을 1,500kcal로 제한하는 등 저열량 식사를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 옆구리 살이 삐죽 튀어나오거나 아랫배가 나온 복부 비만이 흔한데요.

    주로 출산으로 복부 탄력이 떨어지거나 혈액순환 장애, 변비, 운동량이 부족한 게 원인인데,

    아랫배뿐만 아니라 엉덩이와 허벅지에도 살이 찌기 쉬우니까 걷기와 계단 오르기, 스트레칭같이 평소에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면서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활동량을 늘려야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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