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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단독주택 화재…80대 노인 화상 外

부산 단독주택 화재…80대 노인 화상 外
입력 2019-04-06 06:19 | 수정 2019-04-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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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젯밤 부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집주인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지하 배수로 공사 현장에 달리던 승용차가 빠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공윤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주택 1채가 시뻘건 불길에 휩싸여 있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부산 진구 범전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80대 박 모 씨가 대피를 하다 발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집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안 세탁실 부근에서 '펑'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박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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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전 0시 반쯤엔 인천시 서구 왕길동의 한 도로 지하 배수로 공사 현장에 달리던 승용차 한 대가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5살 서 모 씨가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서 씨의 혈중알콜농도는 0.187%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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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어제 오후 3시 반쯤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다세대 주택 지상주차장에서 불이나 주민 1명이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다른 주민 4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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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8시 반쯤엔 인천시 송도구의 한 7층짜리 상가건물 외벽에서 불이나 상가 안에 있던 손님 등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MBC뉴스 공윤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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