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파리 북부 주거 건물서 폭발·화재

강한 폭발이 일어나자 비명이 이어집니다.

건물 중간 부분은 시뻘건 불길로 뒤덮였고, 상공엔 온통 검은 연기로 가득합니다.

프랑스 파리 북부 외곽의 한 주거 건물에서 지난 토요일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건데요.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을 잡기 위해 소방관 80여 명이 출동해야 했고, 추가 폭발 위험을 우려해 당국이 일대를 통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