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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부산 유료도로 8곳…한 번씩만 통과해도 18,600원

[뉴스터치] 부산 유료도로 8곳…한 번씩만 통과해도 18,600원
입력 2019-04-08 07:21 | 수정 2019-04-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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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부산 지역에는 이용할 때 돈을 내야하는 유료도로가 8곳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운전자들의 부담 또한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 리포트 ▶

    부산의 도로 중 이용료가 가장 비싼 곳은 거가대교인데요.

    소형차로 8.2km를 통과하면서 1만 원의 요금을 내야하고요.

    천마산터널이나 산성터널, 부산항대교 등도 1천원에서 1천5백원 안팎의 이용료를 내야 합니다.

    부산의 8개 유료도로를 한번씩만 이용해도 1만 8천 6백원의 요금을 내야하지만 부산에는 추가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유료도로가 더 있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유료도로의 통행량이 도로를 만들 때 예상했던 것에 못 미치는데다 민자로 건설된 유료도로가 적자 누적으로 파산하게 되면 부산시가 사들여야 할 수도 있어 우려가 크다고 합니다.

    ◀ 앵커 ▶

    시민의 편의를 위해 필요한 도로는 건설해야 하겠지만 그것이 시민들에게 또 다른 부담이 되어선 안 되겠죠.

    마지막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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