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장인수
태국 방콕 쇼핑몰 화재…2명 사망·17명 부상
태국 방콕 쇼핑몰 화재…2명 사망·17명 부상
입력
2019-04-11 06:18
|
수정 2019-04-1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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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태국 방콕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잡혔지만, 심한 연기로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장인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건물에서 폭발과 함께 불길이 일어납니다.
불이 난 건물을 빠져나온 수백 명의 사람들은 가슴을 졸이며 구조 장면을 지켜봅니다.
구조를 기다리다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사람도 보입니다.
[타누싯 킷탐/목격자]
"빌딩에서 연기가 계속 나왔고 두 명이 뛰어내렸습니다. 연기 때문에 숨이 막혀서 뛰어내린 거 같아요."
현지시간 10일 태국 방콕 시내에 있는 센트럴월드 쇼핑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직원 2명이 숨졌고, 17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길은 금방 잡았지만, 연기로 인한 피해가 컸습니다.
[파티야 위부남/자원봉사자]
"건물 안에 여전히 연기가 많습니다. 재난 담당 부서 직원과 자원 봉사자들이 환기를 시키고 있습니다."
방콕 당국은 건물에 있던 문서 보관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인수입니다.
태국 방콕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잡혔지만, 심한 연기로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장인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건물에서 폭발과 함께 불길이 일어납니다.
불이 난 건물을 빠져나온 수백 명의 사람들은 가슴을 졸이며 구조 장면을 지켜봅니다.
구조를 기다리다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사람도 보입니다.
[타누싯 킷탐/목격자]
"빌딩에서 연기가 계속 나왔고 두 명이 뛰어내렸습니다. 연기 때문에 숨이 막혀서 뛰어내린 거 같아요."
현지시간 10일 태국 방콕 시내에 있는 센트럴월드 쇼핑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직원 2명이 숨졌고, 17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길은 금방 잡았지만, 연기로 인한 피해가 컸습니다.
[파티야 위부남/자원봉사자]
"건물 안에 여전히 연기가 많습니다. 재난 담당 부서 직원과 자원 봉사자들이 환기를 시키고 있습니다."
방콕 당국은 건물에 있던 문서 보관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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