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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트럼프, '지지율 55%' 반겼더니 '오보'

[이 시각 세계] 트럼프, '지지율 55%' 반겼더니 '오보'
입력 2019-04-12 06:23 | 수정 2019-04-1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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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뉴스'에 대한 맹공을 퍼붓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작 자신의 지지율에 대해서는 잘못된 정보라는 사실이 드러난 뒤에도 모르는 척하는 '내로남불'의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송에 나온 자신의 지지율 55퍼센트에 대한 소식을 캡쳐해 트위터에 올리면서 아주 좋은 뉴스라고 표현했는데요.

    55퍼센트라는 지지율은 근래 나온 각종 여론조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였지만, 이 그래픽은 방송사의 실수로 인해 잘못 표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실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은 43퍼센트에 불과한데, 방송사의 정정보도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해당 트윗을 삭제하지 않았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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