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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그리스, 영국이 가져간 파르테논 신전 대리석 반환 촉구

[이 시각 세계] 그리스, 영국이 가져간 파르테논 신전 대리석 반환 촉구
입력 2019-04-16 06:22 | 수정 2019-04-1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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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대통령이 자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으로 꼽히는 파르테논 신전의 대리석 조각을 반환할 것을 영국에 촉구했습니다.

    반환을 요구한 문화재는 파르테논 신전의 외벽 상단을 장식하고 있던 띠 모양의 부조 조각 '엘긴 마블'로, 그리스가 오스만 제국에 점령됐던 19세기 초 영국 외교관이 뜯어서 자국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리스는 독립한 이후부터 이 대리석 작품에 대한 환수를 추진해왔지만 영국 정부는 오스만제국과 적법한 계약을 맺고 획득했다고 주장하며 반환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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